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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쌤과 함께 커피를 마셨어요.
그리고 시련은 시작이 되었어요.
늘 쓰던 편법은 아무 소용 없었거든요.
너비아니구이
홍두깨살로 포를 떠서하는데요.
차라리 한포씩 뜨는것이 나았을까요?
쌤은 돌려깎기를 너무 좋아하셩.
진짜 잘 안되어요.
집 오자 마자 고기 주문 했다는.
그렇게 두드리고 칼집을 내었건만
확 쪼그라들고 엄청 작아지고 엄청 질겼어요.
1. 석쇠-필히 달궈서 기름 칠을 충분히 하시고요.
2. 고기를 올릴 때 웬만하면 양념은 잘 털어내고 올리세요.
3. 고기가 다 익어보여도 속지 말고 국물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을때까지 열을 주세요.
불길이 절대 닿지않아야 됩니다. 탄거 떼어 내는 시간이 더 걸려요.
저 역시 잘한다고 했는데도
잣이
다
젖어버렸어요...
거의
피에 젖었는데
제꺼는
육즙에 젖었어요.
억울했어요...하지만 맛을 보고는
기가 찼어요..너무 질겨여..
두부조림
문제의 그 두부였어요.
바로 들어가봅시다!
일단
1. 간장 외에 모든 양념을 아껴요.
파 마 후 깨
졸일 때 국물양이야 조절되는데
양념들이 보이지 않게 하기는 힘들어요.
대파만 해도 절대 녹색은 사용하지도 마세요.
2. 파, 후추는 그냥 제스쳐만 보여주세요.
그리고
고명 말이예요.
냄비에서 올려주고 그릇에 담았는데 엉망이여가지고요.
시간도 없고. 합격선에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다하고 접시에서 올리고 국물을 조금씩 올려주는게 나을것같아서
쌤께 여쭤보았어요.
아마 내일 가면 알려 주실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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