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화요일 : 두부젖국찌개 겨자채

    오늘은 8시10분도착 했어요. 쌤이 주신 사탕 맛있었어요. 두부젖국찌개 모 1도 안어려워요. 그런데 두부가 복병이여요. 콩가루처럼 무유물이 많은 두부는 잘 부숴지고 절대 불지 않는데다가 국물이 탁해져요. 윤기나고 맨들거리는 두부는 역시 너무나 연약하고 퉁퉁불어요. 썰때 꼭 참고하셔야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1. 소금을 뿌려놓고 기다려 주고 2. 끓일 때 두부가 단단해지길 기다려주고 3. 굴을 급히 넣지 마세요. 굴이 통통해지면 불을 꺼야되거든요. 4. 홍고추는 썰어서 찬물로 씻어주세요 국그릇에 담기전에 5. 참기름 잊지마삼~~ 오늘 저 빼고 다들 안넣었데요. 겨자채 겨자채는 일단 황백지단만드는 것과 규격에 맞춰 써는 것이 관건입니다. 1. 모든 야채와 배는 물에 담그기 때문에 반드시 체에 받쳐 털고 면..